2013 게임대상 결과 발표!! 대상은 [아키에이지]
19만 네티즌의 선택은 역시 아키에이지였습니다.
2013 게임대상이 바로 어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수상작 뿐 아니라 후보에 그친 다른 게임들도 모두 재미있고 게임성이 높은 게임들이었어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게임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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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대통령상)
기술창작상 (시나리오/그래픽 부문)
총 400억의 개발비와 무려 20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되어 만든 대작!
바로 [아키에이지]가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ㅎㅎ
[아키에이지]는 송재경 대표가 [리니지] 이후 12년만에 선보인 신작으로도 화제가 되었었죠.
(그리고 출시 당시 높은 사양으로도 화제..)
디아블로3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최우수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은 [몬스터길들이기]에게 돌아갔습니다!!
예전에는 놈시리즈와 몇몇 폰 게임이 후보에 들거나 상을 받거나 했었는데..
지금은 모바일게임이 정말 많네요 ^^
게다가 최우수상까지~!!
버그로 한 번 곤혹을 치뤘던 [몬스터길들이기]였는데 다행히 유저들이 외면하진 않았나보군요 ㅎㅎ
어떤 대응을 하더라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애초에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 (온라인게임 부문)
우수상에는 위의 게임들에 선정되었네요.
[젊어지는 마을]과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은 아래에서 계속 보시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상을 받았군요!
올해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을 뽑는 인기게임상에는 다음과 같은 게임들이 뽑혔습니다 ㅎㅎ
쿠키런에서 처음엔 자신들이 게임대상 후보에 올랐다며, 대상을 타게 된다면 모든 유저에게 크리스탈을 100개씩 지급한다고 공지를 했었죠.
그리고 게임대상에서 쿠키런에 투표하도록 유도했었습니다.
뭐 다른 게임들도 표심을 애걸하긴 했지만 유독 쿠키런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네요 ㅎㅎ
게임대상이 있다는걸 쿠키런 때문에 처음 접하게 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결국 대상과는 관계 없이 14일 크리스탈을 지급하기로 공지를 변경했죠..
개인적으론 캐릭터상에 그친게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온라인게임 부문 -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드래곤플라이)
모바일게임 부문 - '윈드러너'(링크투모로우)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 '젊어지는 마을'(유니아나)
PC/비디오게임 부문 -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스코넥엔터테인먼트)
기획·시나리오 부문 -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
사운드 부문 - '에오스'(엔비어스)
그래픽 부문 -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
캐릭터 부문 - '쿠키런'(데브시스터즈)
PC·비디오게임 부문 -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 - '젊어지는 마을'(유니아나)
온라인게임 부문 - 'EA SPORTS™ FIFA 온라인 3'(넥슨코리아)
모바일게임 부문 - '모두의마블'(엔투플레이)
아시아특별상 부문 - '퍼즐앤드래곤'(네오싸이언), '신천룡팔부'(창유닷컴)
이상으로 2014 게임대상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모든 게임 관계자분들 축하드립니다 ^^
역대 게임대상 수상작 보러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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